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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목자를 위한 가정교회 연합수련회가 6월 11-12일에 안산 만나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교회도 목자와 목녀 등 총 7명이 참여하여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가정교회 경기서부초원에 소속된 교회의 목자, 목녀, 목부들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시간 시간마다 회복되고 도전받고 큰 권능을 받았습니다. 가정교회는 모일 때 치유와 감동과 축복을 받습니다.

찬양과 개회영상, 개회인사, 통계, 참가자 소개, 참가교회 소개, 초원에 속한 목회자들의 환영, 간증, 가정교회 기초를 다지는 전체강의, 오겹줄나눔과 기도회, 특강, 주제강의(사명확인), 안수기도, 초원목회자와 대담(질의 응답), 담임목회자와 나눔, 설문조사, 목회자를 위한 기도, 폐회영상, 파송기도, 안수례, 이런 순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특강 시간에는 한국형 기질검사인 사군자(四君子) 기질검사를 하여 매화기질, 난초기질, 국화기질, 대나무기질로 크게 구분하고 또 그 네 가지를 각각 내향과 외향으로 이렇게 8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는데, 목자들이 목장에서 만나는 목원들의 기질을 파악하면 목자가 사역을 할 때 훨씬 수월해집니다. 각 기질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화기질/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근면하다. 사회적 법, 질서, 규칙을 중시한다. 책임감이 강하다. 어려운 환경에 잘 견딘다. 끈기와 인내가 강하다.

난초기질/ 낙천적이다. 현재의 시간에 충실하다. 간편하고 평안한 것을 좋아한다. 행동이 민첩하고 순발력이 있다. 멋을 추구한다.
국화기질/ 경쟁과 갈등을 싫어한다. 내적 성장과 자아실현에 관심이 많다. 동기부여를 잘 한다.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한다. 인간관계에 민감하다.

대나무기질/ 굳은 신념의 소유자들이다. 지적능력을 추구한다. 논리적이고 비판적이다. 능력을 중시한다. 분석력이 뛰어나다.

사군자(매난국죽) 기질 중 어느 기질이 좋고 어느 기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교회에도 목장에도 4가지 기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때 가장 이상적입니다. 부부 간에도 서로 다른 기질을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야 서로 조화를 이루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돕게 됩니다. 자기의 기질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기질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목장 모임에 참석할 때 다른 사람의 기질을 배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8가지 기질 중 내향매화기질을 위한 조언만 소개합니다. 규칙이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좀 더 유연한 태도를 가지도록 하라. 새로운 지식과 변화에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억누르지 말고 솔직히 털어놓아라. 인생의 장기계획을 세우고 좀 더 길고 넓게 보려고 노력하라. 즐기면서 일하는 외향난초 기질을 배우라.

 

우리 교회는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이제 10년이 되었습니다. 목자와 목녀와 목부가 되기 위해서는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필히 참석하여야 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가서 주일 낮예배까지 참석하면 됩니다. 우리 교회 어떤 목자, 목녀, 목부들은 11년전에 참석한 분들도 있습니다. 너무 오래 되었습니다. 재충전할 때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냅시다. 결단합시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가정교회 사역원>에 들어가면 평신도를 위한 세미나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목원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금년이 지나가기 전에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에 다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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