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면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자신이 메시야임을 자세히 가르쳐서 믿게 하고, 천국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에 대하여 소개하시고, 어떻게 천국에 가는지 복음을 전하셨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쳐주어 믿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다 문제를 가지고 있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과 천국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과 병과 약한 것으로 고생하는 사람 모두를 목자 없는 양으로 보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런 무리들이 80% 이상이나 됩니다. 우리나라는 기독교인이 전 국민의 20% 정도 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그런 불신자 무리들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가 품어야 예수님처럼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며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고 치료해 주게 됩니다. 예수님의 심정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시다.
마태복음 9:37-38입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예수님은 전도를 추수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무르익은 곡식은 제때에 빨리 추수해야 합니다. 만약에 추수 때를 놓쳐버리면 갑자기 큰 비가 와서 망가질 수도 있고, 서리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익은 열매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추수는 적기에 바로 해야 합니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습니다. 전도할 대상자 VIP는 많으나 전도자가 적습니다. 저 80%의 무리를 추수할 전도자가 너무 적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우리 교회에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기도합시다. 기도하면 반드시 전도자를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도하면 기도하는 나 자신이 추수하는 일꾼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이 다른 전도자를 많이 보내주시기도 할 것입니다. 추수의 시기를 놓치면 농사한 수고가 허사가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던 주님이 심정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나를 추수하는 일꾼으로 사용하여 달라고 그리고 다른 많은 전도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합시다. 전도는 추수입니다. 80%의 무리들을 어서 추수합시다. 때가 지나 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