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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늘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되는 줄 알지만 인도받는 법을 잘 몰라서 내 마음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동안 날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낮에는 구름기둥을 통해, 밤에는 불기둥을 통해 받았습니다. 우리도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의 인도가 필요할 때 제일 먼저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는지 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많이 알아야 하고, 늘 들어야 하고, 묵상해야 하고, 순종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설교를 듣다가 하나님의 지시를 받을 수도 있고, 기도하다가 말씀이 생각나서 인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말씀의 인도가 제일 먼저입니다.

 

 둘째, 기도하다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기도하면 성령의 인도를 받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이성의 인도를 받기 쉽습니다.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갈등할 때는 그 문제를 놓고 성령님의 감동과 지시가 올 때까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행 13장을 보면 안디옥교회가 누굴 선교사로 파송할지를 놓고 금식하며 기도할 때에 성령님이 바울과 바나바를 보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셋째, 환경을 통해 인도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이용하여 당신의 뜻을 알려주실 때도 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여 애굽의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종살이하였고, 후에 억울하게 감옥살이도 하였으나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형통하다가 드디어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 자신의 의지가 아닌 환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 때문에 내려가는 것 같았으나 결국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넷째, 다른 사람의 조언을 통해 인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앙이 좋고 존경받고, 덕망 있는 신앙의 선배들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교회에서 교역자들이나 장로님들이나 신앙이 좋은 신실한 분들에게 상담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유익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회개한 후에 다메섹에서 살던 아나니아라는 하나님의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어떻게 행할지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후에 바나바를 만나서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과 어떻게 사귀어야 할지 도움을 받았습니다. 바나바가 중간에서 다리를 잘 놓아서 결국 오해가 풀려서 교제하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목장에서 목원들은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목자와 목녀와 상담하여 도움을 받는 것도 유익합니다.

 

 우리가 위의 네 가지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반드시 4가지를 다 거치라는 것이 아니고 이 중에 하나라도 확실하게 인도를 받는다면 그대로 하면 될 것입니다.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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