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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주일니다. 갈수록 어린이가 귀하게 여겨집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교회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는 OECD 회원국 중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통계에 의하면 출산율이 0.98명이었습니다. 100쌍이 결혼을 하면 98명의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그 영향을 받아 교회도 아이들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가정과 교회에서 어린아이의 울음소리와 찬송소리가 더 높아져야 할 때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창조명령을 귀담아 듣고 깊이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면 귀한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것일까요? 그 모델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사람입니다. 참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예수님처럼 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 모델이 되시기 위하여 예수님은 어린 시절을 참 아름답게 지내셨습니다.

 

누가복음 2장 40절이 어린 시절의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첫째, 예수님은 어린 시절에 강하게 자랐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시절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하였습니다. 오늘날에는 어린아이들에게 해로운 것들이 너무나 많

습니다. 유해한 음식물도 많고, 유해한 장난감들, 유해한 공기와 환경, 그리고 정신적으로 유해한 것들이 아이들 가까

이에 있습니다. 부모들이 유심히 살피고 도와주지 않으면 큰 해를 입게 됩니다. 정신적인 공해도 심각합니다. 부모와

선생과 교회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강하게 자라도록 더욱 기도하고 열심히 도와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은 지혜가 충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성경을 많이 읽을 때 오고 기도를 많이 할 때 옵니다. 하

나님은 지혜와 명철이 한이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최고의 지혜입니다. 어릴 때 하나님의 지혜와 명

철로 충만하다면 그 아이는 일생 동안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지혜로운 삶만 살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린 시절에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어릴 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면 장성하여 남을

사랑하며 살게 됩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체험해야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됩니다. 사랑은 받은 만

큼 남에게 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도록 항상 도와야 합니다. 예배와 순종

을 늘 가르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처럼 사랑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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