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3 11:08

11월 05일 성수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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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주일이라는 말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수(聖守)는

거룩할 성, 지킬 수입니다. 성도는 누구나 주일을 성수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는 것일까요?

평일과 구별되게 지키면 됩니다. 즉 평일에는 삶의 현장과 직장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그러나 주일은 주님이 부활하신 요일 즉 주의 날이기 때문에 일과는 달리 주님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날입니다.

 

아래는 예장합동총회의 총회헌법 중 예배모범 일부를 소개합니다.

 

< 제1장 주일을 거룩히 지킬 것 >

1. 주일을 기념하는 것은 사람의 당연한 의무이니 미리 육신의 모든 사업을 정돈하고

   속히 준비하여 성경에 가르친 대로 그 날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없게 하라.

 

2. 이 날은 주일인즉 종일토록 거룩히 지킬지니 공동 회집으로나 개체로 예배하는

   일에 힘씀이 옳으며 종일토록 거룩히 안식하고 위급한 일밖에 모든 사무와

   육신적 쾌락의 일을 폐할지니 세상 염려와 속된 말도 금함이 옳다.

 

3. 먹을 것까지라도 미리 준비하고 이 날에는 가족이나 집안 사환으로 공동 예배하는

   일과 주일을 거룩히 함에 구애가 되지 않도록 함이 옳다.

 

4. 주일 아침에는 개인으로나 혹 권속으로 자기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되 특히

   저희 목사가 그 봉직하는 가운데서 복 받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며

   묵상함으로 공동 예배에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준비하라.

 

5. 개회 때부터 일심 단합함으로 예배 전부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한 시간에 일제히

   회집함이 옳고 마지막 축복 기도할 때까지 특별한 연고 없이는 출입함이 옳지 않다.

 

6. 이와 같이 엄숙한 태도로 공식 예배를 마친 후에는 이 날 남은 시간은 기도하며

   영적 수양서(修養書)를 읽되 특별히 성경을 공부하며 묵상하며 성경 문답을

   교수하며 종교상 담화(談話)하며 시편과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를 것이요.

   병자를 방문하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며 무식한 자를 가르치며 불신자에게 전도하며

   경건하고 사랑하며 은혜로운 일을 해야 한다.

 

< 제2장 교회의 예배 의식 >

1. 예배 시간이 되거든 예배당에 들어와 각기 좌석에 앉되 단정하고 엄숙하며

   건강한 모양을 지키며 자기와 목사와 그 참석한 모든 사람과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묵기도로 복을 빌라.

 

2. 예배 시간에는 모든 사람이 엄숙한 태도와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배하고 목사가

   낭독하거나 인증(引證)하는 성경밖에 다른 것을 읽지 말 것이다. 귓속말이나

   출입하는 자에게 인사나 곁눈질이나 졸음이나 웃거나 그 밖의 모든 합당치

   못한 행동을 일체 하지 말 것이요. 어린이들은 부모가 데리고 있는 것이 좋으니

   한 가족이 하나님의 집에 같이 모여 앉는 것이 가장 마땅하며 유년 예배회로

   따로 모일 때는 당회원이 반드시 출석하도록 하라.

 

* 안양북부교회 성도는 다 성수주일 하도록 합시다. 주일예배와 성수주일에 성공하면

다음 한 주간에 삶의 현장에서도 성공합니다. 주일과 예배의 성공이 삶의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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