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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과 11월 두 달간 처음으로 성경읽기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성경을 애독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인데 성

경읽기대회를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당연히 다 잘 해야 하지만 제대로 안 되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

까? 성경을 암송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지만 안 되니까 성경암송대회를 하여 시동을 걸고, 성경을 쓰는 것이 기본이

지만 안 되니 성경쓰기대회를 하는 것처럼 성경읽기대회도 잘 안 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

는 분들은 계속 읽으십시오. 그러나 이제 시동이 걸린 분들은 성경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도록 꾸준히 읽기 바랍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

3).”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교회에 편지를 하면서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

운데 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라고 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외부

로부터 많은 핍박이 있었으나 영적으로는 기쁨이 충만하였는데, 이는 말씀을 받음으로 인한 기쁨인데, 성령님이 말씀

을 듣는 교인들에게 기쁨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은 혹독한 핍박을 받았지만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이 주시는 기쁨 때문

에 능히 극복할 수 있었고, 주의 말씀을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에 널리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였습니다.

 

     교우들 가운데는 이번에 신구약성경 일독을 하기 위하여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하루의 분량을 정하고 완수하기

하여 많은 것을 절제하며 바쁘고 피곤하여도 열심히 읽는 분들도 있었고, 온 가족이 같이 마음을 모아서 서로 격려

면서 읽기도 하였습니다. 구약이라도 다 읽겠다고 굳게 결심하고 밤낮으로 시간을 내어 읽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떤

가정은 이번 대회 기간만이라도 텔레비전 시청을 금하고 성경 읽기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여러 방법

으로 열심히 읽었습니다. 어떤 성도는 다독보다는 정독을 더 좋아하여 많이 읽지는 못했어도 깊이 자세히 읽으면서 은

혜를 받기도 했을 것입니다.

 

     이번에 대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새로운 진리를 깨닫는 은혜, 회개의 은혜, 비전을 발견하는

은혜, 마음의 평강을 얻는 은혜, 능력을 받는 은혜 등 많은 은혜를 받았을 겁니다. 이제 그 은혜를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삶을 삽시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입

니다. 그런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과 같이 그가 하는 모

든 일들이 다 형통합니다. 형통은 성공이란 말과 동일합니다. 성경을 밤낮으로 읽는 사람은 그가 하는 모든 일들이 다

성공하도록 하나님이 보장하여 주십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성경 애독(愛讀)의 소리가 온 가정에 울려 퍼짐으로 인

하여 사탄의 소리와 세속의 소리가 사라지고 하나님의 복된 음성이 가정에 가득하고 만사가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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