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지금 평안이 위협 받고 있는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도 국내정세도 개인적으로도 불안의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국제정세를 보면 미국과 중국이 서로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으며 경제 보복 전쟁에 이미 들어갔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도 평안한 날이 없습니다. 국민들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 대립하고 미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되지 않고 지금도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길어질수록 국민들은 지쳐가고 불안함은 더해가고 있습니다.

 

 시 122편 6-7절에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국가 전체를 상징하기도 하고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즉 국가와 교회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국가가 평안해야 교회와 국민이 평안합니다. 왕의 역할이 참 중요합니다. 왕이 통치를 잘하면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립니다. 그러나 왕이 통치를 잘못하면 백성들이 서로 다투고 서로 믿지를 못하고 서로 원수가 됩니다. 왕이 정치를 잘하여 온 백성들의 마음이 하나로 뭉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믿어주고 한 가족처럼 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평안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롬 14:17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리라”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지점(支店)인데, 성령님이 교회에 늘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그 동안 국가에 요구는 많이 하였으나 평안을 구하는 기도는 많이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제 국가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 많이 합시다. 그리고 예루살렘(교회)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한다고 하였고 그 성안에 평안 있고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 것이라 했으니 교회를 사랑합시다. 우리는 지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이 불안함을 주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평안을 구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 형통함을 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기도했겠지만 더욱 간절히 꾸준히 기도합시다.

 

 안양북부교회를 사랑합시다. 사랑하면 가까이하고 싶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기에 예배에 늘 참석하고 자주 교회에 와야 합니다. 사랑하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의 행사나 교인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탄압하여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라인으로 예배를 겸하여 드려왔고, 누구보다 협조를 잘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교회)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형통케 하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막론하고 반드시 형통케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라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나라는 교회의 재산과 안전을 돕고, 교회는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평안(샬롬)을 구합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5월 15일 가정교회 도전 문구! 김성유 2022.05.15 203
259 5월 8일 임직과 은퇴 감사예배 김성유 2022.05.08 139
258 5월 1일 임직과 은퇴 감사예배 김성유 2022.05.01 115
257 4월 24일 청년다니엘기도회(Young Adult Daniel prayer Meetings) 김성유 2022.04.24 261
256 4월 17일 부활절연합예배(희망콘서트) 및 청년다니엘기도회 김성유 2022.04.17 317
255 4월 10일 2022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김성유 2022.04.10 200
254 4월 3일 2022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김성유 2022.04.03 155
253 3얼 27일 드디어 엘리베이터 완공! 김성유 2022.03.27 192
252 3월 20일 울진 산불 피해 주민과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김성유 2022.03.20 245
251 3월 13일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김성유 2022.03.13 160
250 3월 6일 연합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김성유 2022.03.06 173
249 2월 27일 기독교적 입장에서 본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김성유 2022.02.27 175
248 2월 20일 악인의 형통과 의인의 고통 김성유 2022.02.20 193
247 2월 13일 교회 봉사하기 전에 예배를 김성유 2022.02.13 133
246 2월 6일 설과 과일 김성유 2022.02.06 117
245 1월 30일 최근의 아름다운 소식들 김성유 2022.01.30 125
244 제 45회 중보기도학교 「지금, 다시, 중보기도」 내용요약 김성유 2022.01.23 216
243 1월 16일 제 45회 중보기도학교 김성유 2022.01.16 151
242 1월 9일 신년 8일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고 김성유 2022.01.09 145
241 1월 2일 2022년 신년 8일 특별새벽기도회 김성유 2022.01.02 1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