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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사역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중보기도학교에서는 유예일 사모의 저서 <당신을 위한, 기도시작반>을 가지고

강의하였습니다. 유예일 사모는 모태신앙이지만 기도를 하루에 10분도 못했으나 기도를 많이 하려고 노력한 결과 이

제는 하루에 한 시간 혹은 두 시간씩 어떤 때는 그보다 더 많이 기도하게 되었고, 7년 동안 하루에 10분도 기도하기

힘들어하는 교인들을 매일 1시간씩 기도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시작반을 만들어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 그런 기도의 사람이 되었을까요?

 

1. 기도의 시작

기도의 시작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창 4:26에 보면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고 했습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그를 생각

한다는 뜻입니다. 비로소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분에게로 시선을 향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기도의 시작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불렀으면 거룩하심을 찬양하여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적극

적으로 생각하며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옮겨집니다.

 

2.수기기도와 정시기도

수시기도는 수시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틈틈이 주님을 생각하는 것이기에 틈새기도라고도 합니다. 출근

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웹툰을 보는 대신 잠시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마음의

시선을 주님께로 옮기는 것이 수시기도입니다. 점심시간에 산책로를 걸으며 나직이 주님을 불러보십시오. 우리는

일상 가운데 작은 틈도 그분께 내어드리지 않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데만 시간을 사용합니다. 얼마나 이기적이고 배은

망덕한지 모릅니다. 잠시 눈을 감고 ‘아버지’를 부르고, 그분께 시선을 옮기며 다만 몇 마디라도 주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정시기도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두고 정기적으로 주님과 만나는 기도입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루에 단 5분도 기도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매일 10분 기도하기’부터 시작하고, 5분, 10분씩이라도 점차 시간

을 늘리면 좋습니다. 우선 자신이 날마다 지킬 수 있는 시간만큼 정해야 합니다. 단, 정한 기도 시간은 반드시 지키도

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시간을 정했으면 기도 시간을 하루 중 한 번에 다 할 것인지, 두 번이나 세 번에 걸쳐 할 것

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10분을 기도하겠다고 정했으면 한 번에 하는 것이 좋고, 20분을 정했으면 10분씩 두 번에 나누

어서, 30분이면 10분씩 세 번으로 나누어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할지, 밤에 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유예일

사모는 하루 15분부터 시작하여 10년간 꾸준히 기도훈련을 하며 늘어난 기도의 근육량이 현재는 하루에 2시간 내지

는 3시간씩 기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3번씩 기도하기를 70년 이상 하였습니다.

 

3. 교제기도

교제기도를 잘 하려면 친밀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친한 친구를 만나 대화하듯이 해야 합니다. 또한 솔직

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솔직한 마음을 원합니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주님께 친

밀하고 솔직하게 고백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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