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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주일이기 때문에 예배로 영광을 돌리고 내일부터 3일 동안 추석

연휴가 이어집니다. 가족들과 친척들이 한데 모여 풍요롭고 넉넉하게 정을 나누는 즐거운 명절입니다. 그러나 명절이

다가오면 오히려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가사노동으로 인한 육체적 피로부터 시댁에서

겪는 정신적 피로까지, 며느리인 주부들이 명절에 겪는 스트레스는 연중행사로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기엔 후유증이

꽤 큽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위클리굿뉴스에 실린 글을 소개합니다. 명절 증후군 원인은 정신적 측면과 육체적 측면

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먼저 정신적 측면으로는 가사노동은 여성의 몫이라는 가부장적(家父長的) 문화, 시댁 식구와

의 서먹한 관계, 다른 가족 구성원과의 비교 및 평가, 차례(茶禮) 문화로 인한 종교적 불화 등이 있습니다. 육체적 측면

으로는 극심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 기름진 음식 섭취와 과식으로 인한 소화(消化) 장애 및 혈당 상승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석을 보다 지혜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 명절증후군(名節症候群) 예방법 >

가. 정식적 피로 줄이려면

가) 가족 구성원 허물을 흉보기보다 좋은 면을 찾아 칭찬하기

나) 시댁과 친정 비교하지 않기

다) 지적에 불편함이 느껴지면 마음속에 담지 않고 진솔하게 털어놓기

라) 다른 가족 구성원과 차별하거나 비교하지 않기

마) 환기효과(換氣效果)/ 갈등 상황과 이해관계 없는 사람과 대화하며 다가올

갈등을 사전대비(對備)하기

나. 육체적 피로 줄이려면

가) 음식 준비 때는 좌식(坐食) 또는 낮은 의자에 앉아서 일하기

나) 중간 중간 휴식 및 스트레칭하기

다) 가사 노동은 온 가족이 함께 역할 분담하기

라) 음식은 적정량 세 끼 나눠 먹고 과식 삼가기

마) 물 많이 마시기

 

이번 추석 명절에 많이 사랑하고, 많이 베풀고, 많이 섬기고, 많이 나눠주고, 많이 인내하고, 많이 낮아져 하나님께

영광만 돌립시다. 즐겁고 복된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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