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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개혁신학대학은 지금부터 약 27년 전에 온나라선교회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세운 신학교입니다. 27년 동안 한국의 선교사들이 기초를 놓기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하였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까지 약 800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신학과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과입니다. 졸업생들 중에는 우간다, 케냐, 에디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등에서 와서 3년 동안 공부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목회하고 있습니다. 고국에서 큰 목회를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기독교교육과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가르치는 교사 자격증을 줍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합니다. 종교음악과에서는 음악공부가 전혀 없던 우간다에 음악을 가르치는 전문가들을 배출합니다.

 

제 1 캠퍼스(카시쿨라 지역)가 협소하여 제 2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는데, 제 2 캠퍼스가 카탈레 지역에 있습니다. 이제 본관 건물과 식당건물만 세우면 거의 완성이 됩니다. 그 동안 카탈레 캠퍼스에 불법침입자들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우리를 돕는 군인들과 경찰들이 불법침입자들을 물리치고 그들을 구금하여 문제가 일단락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변호사와 군인과 경찰 등에 대한 수고비가 많이 들었으나 온나라선교회 회원 교회들이 특별찬조를 하여 짐을 나눠졌습니다. 어떤 교회는 이 과정에서 3천만 원을 찬조하기도 했고, 우리 교회도 크게 일조했습니다. 또 어떤 이사 교회는 음악대학 건물을 4천만 원을 찬조한 교인이 있어서 지난 8월에 완공하였습니다. 앞으로 캠퍼스를 완전히 조성하려면 많은 기도와 물질이 필요합니다.

 

제 2 캠퍼스로 이전하게 되면 제 1 캠퍼스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할 예정입니다. 그 캠퍼스도 땅이 좁지는 않기 때문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수용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많이 세워져 있기 때문에 그런 학교를 조성하는데 한편 수월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 3 캠퍼스(꽈타 지역)는 캄팔라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데 땅의 넓이가 약 12만 평이나 됩니다. 그곳은 먼 미래에 종합대학교를 세울 수도 있고, 다양한 시설로 개발하려고 합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신촌 연세대학교 부지를 살 때 많은 사람들이 서울 도심에서 멀다고 다들 반대를 하였지만, 먼 미래를 내다보고 땅을 구입했는데, 요즘 그 땅은 포화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선견지명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며 부지를 마련한 것입니다. 얼마나 좋은 땅입니까! 온나라선교회도 꽈타 땅을 살 때, 회원 모두 언더우드 선교사가 연세대학교 부지를 살 때의 심정으로 샀습니다.

 

우간다개혁신학대학에 정식 학사 학위가 금년 5월 경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우간다가 올스톱 되어서 학위 인가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속히 학사 학위를 주는 학교가 되어 내년에는 대학교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학생들을 입학시켰으면 합니다. 더 많은 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했더니 카탈레 캠퍼스에서 불법 침입자들이 물러갔습니다. 또 기도하면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도와 선교를 가장 좋아하십니다.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는 자들과 주님과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번 문제를 해결하는데 김신환 선교사님을 하나님이 특별히 사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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