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정미경 집사

기도의 회복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 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것이다”라는 말에 동감한다.

기도에 대해서 배우는 것보다는 기도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기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하기 전에 나와 세상을 하나님 나라의 방식대로 보는 것이다. 아직도 기도하는 것이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며 기도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필요한 것은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일이며, 마음이 세상적인 사고방식으로 가득 차 있다면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받으실 수 없고, 기도에 응답도 하실 수도 없다.

 

첫째, 먼저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알고 그 법대로 기도할 때 주께서 약속하신 모든 은혜를 누릴 수 있고, 진리를 아는 자만이 올바른 기도를 통해 불법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둘째, 기도하기 전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혼적 기도를 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우리는 하나님과 영으로 교제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능력 있는 기도는 혼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며 영으로 드리는 기도여야 한다.

 

셋째. 기도하기 전에 심리학적 결정론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생명줄에 연결되어 그분의 생명과 말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존재이며 이 세상에 영향받는 존재가 아니라 주님의 믿음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존재이다.

 

넷째. 기도하기 전에 기적이 끝났다는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우리 안에 자신도 모르게 배어있는 기적 종식론적 사고방식을 제거하여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성령님의 임재와 더불어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 할 수 있고 우리의 기도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고 그 뜻을 이 땅에 이룰 수 있게 된다.

 

다섯째. 기도하기 전에 번영복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번영복음이 변질 시키고 있는 관점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무작정 기도하기 보다는 올바른 기도 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기도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이 땅에 육신으로 거하는 자녀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생명줄이라 한다. 이 생명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쉬지 않고 늘 기도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7 6월 18일 어 기도시간 좀 늘렸더니 많이 달라지네! Because 2023.06.17 45
316 6월 11일 가정교회 삶공부 안내 Because 2023.06.10 46
315 6월 4일 가정교회 삶공부 안내 Because 2023.06.03 40
314 5월 28일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시작된 놀라운 부흥 Because 2023.05.26 63
313 5월 21일 주일 교회 점심식사 담당 목장 편성 Because 2023.05.20 66
312 5월 14일 주일 교회 점심식사 담당 목장 편성 Because 2023.05.13 68
311 5월 7일 이집트 콥틱교회의 어린이 신앙교육 Because 2023.05.06 61
310 4월 30일 4월 28일 효도관광을 마치고 Because 2023.05.02 40
309 4월 23일 4월과 5월의 교회행사들에 대하여 Because 2023.04.23 47
308 4월 16일 2023년 가정교회 초원편성표(4월 17일) 김성유 2023.04.16 85
307 4월 9일 부활절을 맞아 빈 무덤을 자랑합시다 Because 2023.04.09 55
306 4월 2일 2023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Because 2023.04.02 48
305 2023년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 김성유 2023.03.26 60
304 3월 19일 2023년 목장 편성(2023년 3월 12일 현재) 김성유 2023.03.19 141
303 3월 12일 2023년 목장 편성 (2023년 3월12일 현재) 김성유 2023.03.12 115
302 2023년 목장 편성 (2023년 3월 현재) 이태경 2023.03.05 110
301 2월 26일 안식년을 마치면서 담임목사가 김성유 2023.02.26 183
300 2월 19일 2023 중고등부 겨울수련회를 마치고 김성유 2023.02.19 127
299 2월 12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을 반대한다 김성유 2023.02.12 91
298 2월 5일 드디어 코로나 실내마스크 해제되다! 김성유 2023.02.05 1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