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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한 명도 없을 때까지 기다리면 좋겠으나 언제 그런 때가 올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방심하지 말고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조심하면서 정상적인 예배와 활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계속되면 신앙에 큰 타격을 입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더욱 힘쓸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더욱 기도에 힘씁시다.

 

 환난의 때에 기도하는 성도가 지혜로운 성도입니다.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큰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하십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부르짖어 기도하면 기도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건져주시고, 그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영광을 받습니다. 이런 복을 받게 되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방 소멸될 것입니다. 기도가 왕성하면 코로나는 정반대로 소멸될 것입니다. 새벽기도와 중보기도와 개인 기도가 왕성하면 코로나의 위세가 날로 쇠약해갈 것입니다. 기도하는 데 힘써야 기도가 왕성해지고 기도가 왕성해야 승리자가 됩니다.

 

둘째, 삶을 보완하는 데 힘씁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활동이 제한되지만, 그것을 선용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에 평소에 읽고 싶었으나 시간에 없어서 읽지 못했던 책들도 읽게 되었습니다. 취미활동이나 개인 경건을 위해 힘쓸 수도 있습니다. 친척이나 친구가 이웃을 만나서 친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가 악하기 때문에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면서 시간을 선용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남을 돕는 일에 더욱 힘씁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든 사람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미래 자립교회들도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월세를 내지 못하여 어려워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가 대구·경북 지역에 어려운 교회들을 위하여 도왔고, 본 교회가 속한 남평양노회 내에 있는 어려운 교회들을 위하여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국민을 어렵게 했습니다. 본 교회 교인들 전체가 어려워졌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과 교회들을 기억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돕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더욱 세상을 밝게 하고 맛을 냅시다.

 

 관광을 통해 큰 수입을 얻는 국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계속 문을 닫을 경우에 또 다른 어려움이 오기 때문에 조금씩 관광의 문을 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학생들이 학교에 가서 대면 수업을 하면 위험이 따를 수도 있다는 염려도 있지만, 온라인수업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다가 아직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았으나 거의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은 것들을 스톱시켰습니다. 교회에서는 예배와 신앙활동을 멈추거나 축소시켰고, 국가적으로는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교육과 문화와 기타 모든 분야를 위축시켰습니다. 그러나 마냥 그대로 있다가는 더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큰 손해를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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