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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 5장 4절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영유치부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3주간 “새로워져”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작년 줌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으나 현저히 낮은 인터넷 속도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는 3년만에 현장예배로 여름성경학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미리부터 날짜를 정했다. 선생님들과 함께 7월부터 21일간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같은 본문을 읽으며 같은 기도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는 총회교육개발원 하나 바이블에서 21일 동안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편지를 제공해주었다.

주제 성구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이다.

 

말씀 암송시간, 질문이 들어온다. 피조물이 뭐예요?

유치부는 설교시간에 질문이 많이 들어온다. 너무 많은 질문이 있을 땐 나중에 설명해주겠노라고 설교를 이어간다. 그런데 말씀이 다 끝나도록 피조물에 대해 설명해준다는 것을 잊고는, 다음날에나 설명을 해주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만든 모든 것이 피조물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물과 사람이 만든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은 모두 선하고 아름답다. 하나님께서 창조 첫째 날 빛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창1:4). 좋았더라는 말은 히브리어 토브(טוֹב)이다. 하늘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을 보시며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토브라는 말은 좋은, 선한, 즐거운. 등의 뜻을 가진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은 죄가 없는 선한 상태로 지음

받았으며, 죄까지도 지을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러나 선악과 사건이 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 되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아담처럼 죄를 지을 수 있는 상태지만, 죄를 멀리할 수 있으며,“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예전엔 아담을 원망한 적도 있었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아담의 상태가 되었으니,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이는, 모든 세상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주께서 이기신 모든 세상 유혹에서 벗어나자,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히12:2상)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이기는 싸움

유치부는 지금도 마귀와 치열한 전쟁 중이다. 새로운 영혼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이겨논 싸움이다. 주께서 이기셨기 때문이다(요 16:33). 마귀의 패악질로 여름성경학교 기간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7월25, 8월3일 4일에 각각 한명씩) 새로운 영혼을 데리고 온 어머님은 응급실에 입원했으며, 아버님에게는 전에 우리 교회 다니던 집사님을 사칭해 스팸 문자가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유치부는 주의 명령을 따라 계속 새로운 영혼을 낳은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이다.

 

- 안양북부교회 송나현 전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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