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26회 연속심야기도회
연속심야기도회는 올해 26회를 맞습니다. 매일 밤 연속해서 심야에 모여서 기도하기 때문에 연속심야기도회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몇 주씩 연속하여 매일 기도회를 하였는데 피곤하고 힘은 많이 들었지만, 은혜과 감동은 충만하였습니다. 기간은 점차 조금씩 줄었지만, 치유과 감동과 축복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시간과 힘과 정성과 희생을 많이 들일수록 치유와 감동과 축복은 더욱 넘칩니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규집회도 제대로 모일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원래는 매년 9월 초에 갖곤 했는데 그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하고 연기하였었는데 이제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평일에 모이는 것이 힘들어 두 주일 오후에 걸쳐 연속심야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제를 회복과 새출발로 정하였습니다. 시간을 주일 오후 1시 30분에 정한 것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이기 때문에 주일 점심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바로 시작하기 위함입니다. 11월 29일 주일오후와 12월 6일 오후예배 시간에 하려고 합니다. 대표기도는 신연호 장로와 김성환 장로입니다. 지난 21일 동안 2020 다니엘기도회를 통하여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 그 감동과 열기가 계속 이어지면 큰 역사와 큰 감동과 큰 응답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 시간도 놓치지 말고 온 가족이 참여하여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구하면 주십니다. 부르짖으면 이루어 주시고 크고 비밀한 일도 알려 주십니다.
2.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
제 51회기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가 12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본 교회에서 개최됩니다. 여기에 안양시에 있는 650개의 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합니다. 평균 70에서 100명이 참석하고 안양시장과 국회의원들과 시의원 등등 기관 대표들도 참석하도록 초대하였습니다. 안양시 인구가 55만 명이고, 교회 수는 650개 교회입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활발하고 모범적으로 일하는 단체입니다. 내년에 51년째를 맞습니다. 저는 운영회장과 실무회장과 상임회장을 거쳐 내년에 대표회장직을 맡게 됩니다. 본 교회에서 정기총회를 하는 이유는 대표회장을 맡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면에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용하시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회복과 새 출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 섬기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도움이 없이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와주시면 능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3. 제 15차 가정교회 목자연합수련회
12월 5일(토) 하루 종일 가정교회 목자연합회를 본 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에 전국에 있는 목자와 목녀와 목부들이 연합수련회를 개최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3천 명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어서 82개 집합교회로 분산하여 한 곳에서 약 50명 정도 모여서 온라인(영상)으로 수련회를 갖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한 경기서부초원은 6개 집합교회로 나누어서 모이는데 우리 교회에는 본 교회와 목양교회와 주님의교회와 안양성서침례교회에서 오는 56명이 참석합니다.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큰 은혜가 있기를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