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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8:2에 하나님이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동물들은 아무리 사람과 같이 오래 살아도 말을 못 합니다. 언어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언어능력이 있어서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고, 하나님과 말씀을 듣기도 하고 기도와 찬송을 하며 의사소통을 합니다. 어린아이와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신다는 말은 그들의 기도나 찬송 등을 듣고 하나님께서 응답도 하시고 능력도 주시고 그들의 권위를 세워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어린아이들의 입으로 하는 기도와 찬송을 듣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면서 주님께 찬양을 하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분노하며 아이들을 책망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찬양을 하나님이 온전케 하였다고 하면서 칭찬해 주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부끄러워하였습니다. 그 아이들이 비록 어렸지만, 예수님이 메시아요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고, 이제 구원하실 분이심을 정확히 알고 호산나 찬양을 불렀던 것입니다.

 

 

 시8:5절에 “그(사람)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하나님보다 조금 못한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사람이 자신을 신격화(神格化)하거나 사람이 자신을 너무 비하하여 다른 물건을 신으로 숭배하면 교만한 것이고 어리석은 일입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습니다. 독재 국가의 권력자는 자신을 신격화하고 모든 국민들을 종처럼 자신을 섬기게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영화와 존귀의 면류관(왕관)을 씌우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영화롭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영화의 왕관과 존귀의 왕관을 쓰고 있는 왕과 같은 존재이기에 서로서로 귀하게 여기고 존경합시다. 남녀노소 빈부를 막론하고 서로 존경합시다. 그리고 시 8:6에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에게 영화와 존귀의 왕관을 씌워주신 후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만물 전체를 발아래 두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만물이 사람 왕의 말을 잘 안 듣지만, 장차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주님과 함께 만물을 다스릴 것입니다. 만물이 온전히 복종하게 하실 것입니다. 땅이 매우 아름답고 하늘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지만, 사람이 더 영화롭고 존귀한 존재이고. 장차 만물이 사람 앞에 엎드려 다스림을 받을 것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8:1,9) 최종적으로 영광을 받으실 분은 여호와 우리 주님뿐입니다.

 

 

 

 

 

 시편 8편 4절에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주께서 생각하시며 돌보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항상 생각합니다. 사랑해야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생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람을 돌보십니다.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사람을 특히 성도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마시게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인권을 존중히 여기는 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인권을 여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국가는 국가의 지도자 한 사람의 인권만 높이고 국민들은 종이나 노예처럼 인권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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