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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전염된 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갑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감염이 초기에 심해지면서 그 지역 교회들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교회들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거나 예배를 드리더라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드려 왔습니다. 교회들이 당국에 잘 협조하여 몇 교회를 제외하고는 교회를 통해서는 감염이 거의 없었습니다.

 

    박달1동사무소에서도 우리 교회가 예방수칙을 잘 준수한다면서 치하해 주었습니다. 당국에서는 1차 사회적 거리 두기를 4월 5일까지, 2차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늘까지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에서 두 달 동안 온라인예배나 축소 예배를 드리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목협에서 코로나로 인한 한국교회 영향도 조사를 했는데 82%가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의 소중함을 느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리느냐고 물었더니 52.2%가 출석교회의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13.6%가 교회에 출석하여 현장예배를 드리고, 13.6%는 예배를 안 드린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만약에 예배를 전혀 안 드리는 상태로 2-3달 가면 믿음이 많이 약해질 것입니다. 53.7%의 교인들이 교회 현장예배보다 온라인예배가 만족하지 못하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물론 현장예배에 참석하기 힘든 사정들이 다들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비상사태임에는 틀림없으나 이제 더 이상 오래 지속된다면 영적으로 큰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오늘까지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를 병행하여 드려 왔습니다. 현장예배에 참석하는 인원이 점점 줄기 시작하여 제일 적을 때에는 평소 예배 출석인원의 20%인 1/5이 되기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를 드리면 전원이 참석하여 드리는 줄로 알고 예배드리는 것을 비난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온라인예배를 드릴 때의 인원과 현장예배를 드리지만, 최대한 감소했을 때의 인원이 조금의 차이가 났을 뿐입니다. 지난주일인 부활절에는 절반 수준보다 조금 덜한 인원이 참석하였습니다.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교회가 6만여 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교회는 10교회 이내인데 그 중에 몇 교회는 신천지로부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감염교회는 불과 몇 교회입니다. 근래에 몇 주 동안에는 감염된 교회가 없습니다.

 

    당국에서도 더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 하는 것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도 이제 지쳐있고 많이 불편해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어제 토요일 확진자가 18명 증가하고, 사망이 2명 증가하였습니다. 한 명도 없으려면 앞으로 몇 달이 걸릴지 모릅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다음 주일(4월 26일)을 기해서 교회에 모여서 드리는 현장예배를 정상적으로 재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 주일부터 주일 낮예배와 새벽기도회를 정상적으로 재개하려고 합니다. 주일 낮예배를 드려왔으나 참석인원이 정상적이지 않았고 온라인예배는 비상수단이지 영구적이고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국가에서 이제부터 정상적으로 교회가 예배를 드려도 된다고 통보해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했다가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나오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종교의 자유도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의무과 책임도 있습니다. 한 주간 동안 더욱 기도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멸되도록 합시다. 부활의 주님은 사망과 질병을 정복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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