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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매년 7월과 8월에 신앙서적 독서대회를 개최합니다. 독서는 계절과 관계 없이 언제나 열심히 해야 하지

만, 특별히 7월과 8월에 독서대회를 하는 것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고 청장년들은 휴가철이기 때문입

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경애독과 신앙서적을 뜨겁게 읽음으로서 더위를 이기자는 것입니다.

즉 독서삼매(讀書三昧)에 빠지면 어떤 더위도 이기게 됩니다.

 

성경은 영원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는 책이 성경이고, 가장 많이 출판되는 책이 성경입니다.

지금까지 그 자리를 한 번도 내어준 적이 없습니다. 7월과 8월에 신앙서적보다 성경을 먼저 더 많이 애독합시다. 신

서적은 성경책을 인용한 것이고 적용한 것입니다.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지 못한 분들은 이번에 성경을 먼저 애독합시

다. 성경이 꿀보다 더 맛있고 달다는 것을 체험하고 느낄 때까지 성경을 읽읍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

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합니다. 성경은 읽는 사람의 영혼과 육체도 간섭하고 치료합니다. 성경은 하

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갑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에 유익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많이 읽은 후에 신앙서적을 읽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회 지하실 복도 도서함에 진열된 신앙서적들은

오랜 세월 동안 시중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고 유익하고 그 시대에 이슈가 되는 책들을 구입하여 모아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고전(古典)들도 있습니다. 고전은 옛 신앙의 선배들의 신앙체험이기 때문에 고전을 읽으면 그들의 사상을 배울

수 있고 그들의 신앙을 닮게 됩니다. 그들은 다 예수님을 본 받아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사상과 삶을 보면서 간접적으

로 예수님을 닮게 됩니다.

 

저는 간증집을 권하고 싶습니다. 생활 간증도 있고, 전도 간증도 있습니다. 특히 전도 간증집을 많이 읽으면 성령이 임

하고 능력을 받아 목장에서 전도하는 운동이 일어납니다. 또한 전도를 어떻게 하는지 방법도 배우고 영혼 사랑의 열정

도 생깁니다. 목장식구들이 단합하여 이번에 책을 각각 읽고 모임 때 독후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

니다. 각자가 읽은 책에서 은혜 받은 것을 나누면 영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장에서 독서대회를 잘 활용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가볍고 은혜로운 책들을 선정하여 읽고 좋은 정보를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는 먼저 성경을 애독하고, 다음에 신앙서적도 읽어 신앙에 큰 도움이 되고 다음으로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

시기 바랍니다.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은 존 번연 목사의 저서를 영화화한 것입니다. 영화 내용보다 더 자세히 알

기를 원하면 천로역정을 책으로 읽는 것도 좋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갑니다. 신앙서적으로 더위도 잊고 은혜로 더위

를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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