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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농부들이 그 동안 수고한 오곡백과를 수확하여 풍성하게 저장합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되었습니다. 추석은 추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위축되고 긴장한 가운데 지내왔지만 어김없이 한가위가 찾아왔고 농사는 풍년을 이루었습니다. 아주 더운 여름이었기에 오곡백과가 잘 익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려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위로와 복을 받았습니다. 국가 전체의 경제가 어렵기에 이번 추석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베푸는 추석이 되기 바랍니다. 진심과 사랑만 있으면 적은 것을 나누어도 행복이 가득하게 됩니다.

 

 

제2회 전교인 성경통독 대행진이 12월 13일까지 개최됩니다. 제1회 때는 처음 읽기 때문에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2회 때는 조금 덜 힘들고 회를 거듭할수록 쉬워집니다. 처음에는 숲을 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숲 속에 있는 나무들도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시 1:2-3).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게 되려면 성경을 먼저 즐거워하여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것이 즐거워지려면 힘들어도 읽어야 합니다. 밥맛이 없을 때 밥맛이 나게 하려면 억지로라도 밥을 먹다보면 밥맛이 나게 되는 원리와 같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어떤 열매와 복을 얻을까요? 그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는 열매와 복을 얻게 됩니다. 이 가을에 형통의 열매가 삶 속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다니엘기도회가 개최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간증강사로 나옵니다. 금년에도 놀라운 간증을 듣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사랑을 찬양할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간증자의 하나님도 되시지만 우리들의 하나님도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기적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과 같이 동일하게 나에게도 기적과 은혜를 베풀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신 분입니다. 그들을 한량없이 사랑하는 만큼 우리들도 동일하게 한량없이 사랑하십니다. 이 가을에 간증을 통하여 은혜를 풍성히 받읍시다. 지금부터 기도하면서 기대합시다.

 

 

이 가을에는 기도 응답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청년들의 취업이 다 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준비한 직장에 취업하여 주께 하듯이 성실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청년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는 열매가 많기를 바랍니다. 근래에는 결혼이 늦어지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독 청년들은 하나님께 특별히 작정하고 기도하여 놀라운 응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도록 노력도 하고 기도도 많이 했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되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한 가지 더 보탠다면 태의 열매가 맺히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녀 출산의 복이 풍성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열매가 맺는 복된 가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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