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보내 준 연애편지와 같습니다. 사랑하는 분이 보낸 편지를 애지중지하고 자주 보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자주 애독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성경을 애독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께 죄송하고 마음속에 죄책감마저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성경 애독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개인 경건 생활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성경 애독입니다. 시편 1편 말씀처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성공)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제 제 1차 전교인 성경통독 대행진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 제목: 제 1차 전교인 성경통독 대행진
2. 기간: 5월 16일(주일)부터 8월 17일(화)까지 100일간
3. 방법
1) 매일 아침 6시경에 그날 읽을 분량의 말씀을 담당자가 단톡방을 통해 올립니다.
2) 그 말씀을 읽기 전에 먼저 말씀을 잘 듣도록, 잘 이해하도록 또한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도록 기도합니다.
3) 기도 후에 그 날의 말씀을 읽습니다. 성경을 눈으로 보면서 성경통독자가 읽는 소리를 듣습니다. 통독하는 시간은 매일 30-40분 걸립니다. 평균 35분 걸립니다.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통독자가 읽는 소리를 듣지 않고 자신이 혼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4) 다 읽은 후에는 그 말씀 가운데서 가장 감동이 되는 말씀 한 구절을 뽑아 놓아 야 합니다.
5) 말씀을 다 읽었으면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 시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개인의 환경과 형편에 맞게 기도하면 됩니다.
6) 기도 후에는 반드시 단톡방에 성경 읽기 미션(사명)을 완수했다고 올려주셔 야 합니다.
미션 완수했다고 올릴 때 반드시 가장 감동 받은 성경 그 구절을 올리되 그 구절 내용 전체를 올려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납니다.
4. 시상: 1년에 100일간 세 차례 성경통독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두 차례 합니 다. 그렇게 되면 성경을 두 번 통독하게 됩니다. 성경을 올해 2독 한다면 그 자체로 큰 복이고 하나님의 상급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그냥 있 을 수 없습니다. 신구약 성경을 완독한 분들에게 시상합니다.
5. 전교인 참여: 이번 성경통독 대행진에는 청장년 교우들은 물론 중고등부 학생 들과 어린아이들도 참여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시간도 길지 않습니다.온 가족이 동참합시다.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도록 자녀들에게 강권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