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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초등부는 현재 예배실황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배가 끝난 이후에는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설교의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대회를 진행합니다. 퀴즈대회의 진행은 유튜브와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를 맞춘 친구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퀴즈를 실시하면서 아이들이 설교에 집중하는 수준이 높아졌고, 퀴즈대회에 참여하는 것도 다들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아이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간단하게 아이들 심방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마스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들고 집 앞까지 찾아갔습니다. 코로나 사태이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 오랜 시간 얼굴을 보며 교제하지는 못했지만,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중에도 우리 유초등부 친구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믿음이 견고해지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등부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생들이 오프라인으로 좀 더 많이 참여하고 있고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같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브 쓰루(문 앞 심방)를 통해서 간식을 준비하여 선생님들이 각 반 학생들과 집으로 찾아가서 간식을 전달해주면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청년회 그루터기 싱글목장은 코로나19를 대비하면서 예배를 잠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청년 예배를 대체하기 위해 매 주마다 영상을 통해 말씀 묵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 회원들 간에 소통이 끈기지 않기 위해 집 앞에 심방을 가거나, 집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무렵에 싱글목장 모임이 더 이상은 어렵다고 판단하여 모임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모임을 대체하기 위해 줌이라는 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싱글목장들 간에 연합 모임을 가지고 서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한번씩 ‘찬양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영상으로 찬양신청곡을 부르고, 청년들의 고민과 기도제목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침체 되면서 다시 목장 모임을 재개하였습니다. 청년회원들이 예배를 다시 재개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어 예배 계획을 세웠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에 확진자 증가로 인해 다음으로 연기가 된 상황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 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마음이 실족하지 않고, 믿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온전하게 예배가 재개되면서 모든 교회 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은혜 받는 그날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 안양북부교회 교회 학교 -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교회 학교의 예배와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매주 마다 예배당에 떠들썩하게 뛰어다니던 아이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 19를 대비하면서 우리교회 교회학교의 예배 현황과 대책에 대해 소개 하려고 합니다.

 

 

먼저 유치부는 3월 14일부터 밴드(안양북부교회 이쁜 유치부)에 매주 토요일에 동영상 예배를 올리고 있습니다. 매주 영상예배 인증샷 사진을 받고 있고, 동영상을 만들어 예배 전에 아이들이 모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동영상 예배에 찬양과 율동(곽가연, 현복인), 사회, 기도, 광고(고은희부장님)로 섬기시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가정에서 보육하시는 어머니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시라고 자몽차를 선물로 가정에 보내드렸습니다(4월 2째 주간). 그 결과 부모님 단체 톡 방에 사진과 댓글을 보내주시고 동영상를 예배도 참여율도 높아졌습니다. 어린이 주일, 기념 선물을 마련해서 교회 출석하신 부모님께 전해드리고 교회오지 못한 친구들에게는 직접 방문해서 아파트 주차장이나 출입구에서 증정했습니다. 장기간 교회 예배 미참여로 인하여 예배생활이 나태해지지 않고, 코로나 종식 후에도 교회예배 참여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매일 돌아가며 유치부만을 위한 중보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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