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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0장 8절에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였고 벧전 1장 24-25절에는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풀은 오래 오래 살지 않습니다. 모든 육체 즉 모든 사람은 풀과 같이 속히 시듭니다.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다 약간의 시간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풀과 같이 시듭니다. 영광을 누리는 시간은 더욱 짧습니다.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에 피는 꽃은 불과 며칠 반짝 피고 금방 시들어 떨어집니다.

 

수많은 들풀도 비록 수명은 짧고 남들이 귀하게 여기지 않고 주목하지도 않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자라나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고 벌과 나비들에게 좋은 것을 제공하고는 사라집니다. 사람들의 눈에 한 번도 띄지 않고 시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런 것에 상관하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여 사명을 다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의 수고와 성공에 대하여 알아주기를 바라고 칭찬을 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속상해 합니다. 내가 이름 모를 들풀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떤 풀은 깊은 산속에 있어서 사람들이 한 번도 쳐다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항상 웃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할 때가 많습니다. 들풀들에게서도 배워야 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너무 짧고 허무해 보이지만 영혼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지키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세세토록 살아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그의 영혼이 세세토록 삽니다. 육체는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지만,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세세토록 살아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먹으면 영혼이 세세토록 죽지 않고 삽니다. 그 말씀이 곧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과 부활의 복음과 구주되심의 복음을 믿으면 영혼이 거듭나고 세세토록 살게 됩니다.

 

제1차 전교인 성경통독 대행진에 12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로 된 성경을 읽을 때는 재미도 있고 이해가 쉬웠는데 출애굽기 후반이나 레위기를 읽을 때는 이해가 잘 안되어 읽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영의 양식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66권의 말씀이기에 힘들어도 읽어야 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번 읽어서 다 이해되고 기억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수 없이 읽고 들을 때 드디어 조금도 이해가 되고 재미있어 집니다. “혼자 가면 빨리는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야 한다.” 말이 있습니다. 여러 성도들이 함께 성경을 읽고 ‘미션 완수’라는 글을 남기는 것을 보면서 서로 힘을 얻고 격려를 받습니다. 이 세상에 믿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세세토록 있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그 말씀의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지읍시다. 그러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복된 말씀에 순종하면 성경이 약속한 모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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